전북 도로명 주소 사용 캠페인
전북 도로명 주소 사용 캠페인
  • 김진성
  • 승인 2014.01.10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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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심덕섭 행정부지사는 9일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 됨에 따라 주소사용이 많은 전북지방우정청과 완산구청, 효자4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으로 주소 사용에 따른 도민불편 사항을 듣고 이를 개선하여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행정부지사는 완산구청과 효자4동 주민센터에 방문,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고, 민원업무 처리 시 지번주소를 작성한 도민에게는 반드시 도로명주소로 안내하여 본인에 집주소를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와 더불어 강조했으며,


민원실을 방문하여 주민등록등본과 토지대장등본을 발급받으러 온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로 작성하는 방법도 안내했다.


지난 연말 도로명주소 사용율은 24.9%(전국평균 23.4%)로 다소 아쉬운 수치지만, 전북도는 2014년 말 사용율 50% 목표를 세우고 현재 상황실 운영은 물론 전 직원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용율 제고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전북도는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와 협회, 기업, 단체를 중심으로 회원주소록, 명함, 홈페이지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고, 주소사용이 많은 물류업・중개업・배달업 등에 대해 교육 및 안내지도 등 지속적으로 무료지원 할 계획이다.

심덕섭 행정부지사는 2014년 1월 1일부터는 공공기관에서 각종 업무처리 시 도로명주소만을 사용할 수 있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을 당부했다.

도로명주소 안내는 인터넷 포탈 검색창 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검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인 “주소 찾아”를 통해서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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