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궁항마을『해안마을 미관개선사업』추진
부안 궁항마을『해안마을 미관개선사업』추진
  • 김진성
  • 승인 2014.01.09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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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전북은 부안군 궁항마을에 2014년 18억원 투자, 궁수호림· 궁조망쉼터· 활솟대 경관로 등을 조성한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부안군 궁항마을에 ´14년도 18억원을 투자하여 해안마을 미관개선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안마을 미관개선사업은 ´10년도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동·서·남해안 해안마을 미관개선 시범사업에 부안군 궁항마을이 선정 되어 ´10~´14년까지 4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13년까지는 22억원을 투자하여 궁수호림 및 궁조망쉼터, 당산목 쉼터를 조성한바 있다.  

2014년도에는 잔여 사업비인 18억원을 투자하여 마을진입로 및 마을 안길 개선, 지붕·담장·외벽 채색 개선, 경관마루 및 활솟대 경관로 조성, 전신주 및 체신주 채색, 마을 숲 및 경관녹지를 조성하는 등 해안마을 미관개선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며 또한, 사업완료 후 궁항마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경관협정 체결 및 선진지 견학 등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해안마을 미관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도에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이 증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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