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제5기 시민명예기자단의 활동영상 상영에 이어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또, 우수기사 및 수필,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하나로 엮은 시민명예기자 문집인 ‘구미에 사는 기쁨’발간을 자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출범 6년째를 맞은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은 36명의 회원들이 효율적인 취재를 위해 4개 팀으로 나눠 취재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와 반상회보인 ‘yes구미’를 통해 올해 240여 건의 생생한 지역소식과 따뜻한 이웃의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다.
또, 시민명예기자들은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 산동참생태숲 등 지역의 주요 시설들을 방문해 현장취재를 하는 등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통해 시정홍보를 펼치고 있다.
아울러 현장교육, 워크숍, 시정현장 방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시정행사, 문화행사장 등을 취재하며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홍보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평가보고회에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에 사는 기쁨’을 통해 구미의 좋은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전해져 희망이 넘치고 행복 가득한 도시가 되도록 기대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미시 건설을 위해 시와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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