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센서에 움직을 때마다 변기에서 물이 내려와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는 수돗물을 아낄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 고기능 센서에 움직을 때마다 변기에서 물이 내려와 낭비가 심하다.

대한민국은 유엔이 지정한 물부족 국가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좌변기에서 수시로 물이 쏟아지는 것이다.
고장이 난 것인가? 의심을 하였는데 한 타임 흘려내리고는 멈추는 것 이였다. 마침 전화가 걸려와 전화를 받으려고 핸폰을 꺼내는 순간 또한번 흘려내리는 것이였다. 하도 이상해서 뒤를 돌아다보려고 움직이니 또 흘려내리는 것이였다.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좌변기 물라인에 부착된 센서가 동작하여 물을 내리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볼일을 보는데 5~6번 흘려내렸는데 보통 가정에서 사용하는 좌변기 물은 한번에 18~20L정도를 사용한다고 볼때 약 100L 이상을 사용했을 듯 싶다.
물론 국제공항이니 만큼 첨단시설도 좋다고 한다. 보통 좌변기 물 내림은 러버(손잡이)를 눌러사용하다가 좀 더 발전한것이 푸시 버튼(누름스위치)로 뭐 첨단으로 시설을 만들었다면 그에 상응하는 사용기술축척도 필요하다고 본다. 이왕에 좋은 시설을 설치했다면 그에 따른 관리가 필요한데 정말로 제대로 좋은 시설관리를 하고 전국의 공항시설이 똑같은 방법으로 관리를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김포공항의 경우는 시공사에 의뢰하여 센서의 감도를 조정하여 단 1회라도 줄인다면 엄청난 수돗물을 아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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