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 천변우로쪽 학림교 '정지선' 재조정 필요
광주동구, 천변우로쪽 학림교 '정지선' 재조정 필요
  • 신문식
  • 승인 2013.12.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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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선 이동으로 교통환경 개선을 해야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광주동구, 천변우로 쪽 학림교 정지선을 재조정해야한다.

▲ 천변우로가 왕복차선이라면 3차선에서 좌회전 하겠지만 일방통행로이기 때문에 1차선에서 좌회전을 하게되므로 대형차량은 죄회전이 어려운 것이다.

교통시설이라 함은 도로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여 통일되고 균일한 행동이 이루어지도록 통제함으로써 도로상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통의 소통을 증진시키며, 도로의 구조보존을 위한 목적으로 도로교통법에 규정되고 권한 있는 당국에 의해 도로상에 설치된 신호기. 안전표시. 노면표시 등을 말한다.

그러나 권한 있는 당국의 실무관계자가 시설당시에 위민행정을 위해서 관심 있게 면밀히 전우좌우 지리와 교통상황을 살펴서 실행했어야 함에도 기존 도로상에서 하는 것처럼 실행을 하면, 시행 후에 그 불편은 죄 없는 시민들에게 돌아온다는 사실과 담당관계자에게 민원이 쇄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제는 담당관계자들은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교통의 안전과 소통의 원활한 증진을 위해서 숙고의 노력과 잘못된 지역의 교통표시들의 개선활동이 필요한 때이다.

▲ 작은 차량도 무심코회전하면 중앙선을 물고 갈수빢에 없다. 대형차량은 정지선에 있는 차량을 밀고 가게 되므로 정지선을 2m 후방으로 재조정해서 교통환경을 개선해야 소통이 원활해진다.

광주동구 광주천변우로 쪽에 설치되어 있는 학림교의 정지선이 뒤로 이동을 해야 한다. 학림교는 쌍방 편도 1차선이고, 천변우로는 일방로 4차선으로 되어 있다. 천변우로 1차선에서 학림교로 좌회전하는 대형차는 학림교 정지선에 차가 신호대기를 하면 좌회전을 할 수가 없다. 뒤에 많은 차량이 연쇄적으로 정차를 했다면 상당한 혼란으로 지체가 예상된다.
방림교도 마찬가지다.

시내버스 기사님들은 이러한 불편을 알고 정지선에서 약 2m 후방에서 정지해서 신호를 대기하기 때문에 좌회전하는 대형차량들의 좌회전이 원만하게 진행되지만 객지에서 온 차량들이나 일반차량들이 아무 생각 없이 정지선에 정차하게 되면 많은 어려움과 시간낭비와 연료낭비 등으로 불편을 겪게 된다.
관계당국의 실무자는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서 현지를 답사해서 이와 같은 잘못된 시설의 불편으로 많은 시민들의 원성이 되지 않도록 정지선을 개선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하나의 작은 불편이 큰 불평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정지선을 후방으로 옮겨야 교통소통이 원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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