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고찰]사회는 지금 파워블로거가 기자회원으로 가는 추세
[블로그 고찰]사회는 지금 파워블로거가 기자회원으로 가는 추세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3.11.30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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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개념의 블로그는 블루오션이다. 블로그가 부러운 것은 자유자재로 글도 쓰고 좋은 대접 받고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인터넷 붐이었던 시대에 파워블러그가 ‘꿈’ 이었던 때가 있었다. 현실적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평범한 가수 싸이가 유투브에서 50억 이상의 수익이 발생시켰다. 온 세계 시민이 함께 했던 SNS 홍보효과로 예상치 못했던 수익이 생긴 것이다. 보편적인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서 얻어진 결과다. 언론과 홍보의 경계가 무너져 시민이 ‘언론에 주가 되간다’는 패러다임이며 뉴미디어에 새로운 유행이 생겨난 것이다.

본인도 18년 전부터 기자로 활동하였지만 블로거들을 부러워했었다. 박봉인 기자보다 수익도 많다. 프리랜서 입장으로 활동도 자유스럽고, 그들은 ‘터치가 없는 무한대’의 프리랜서이기 때문이다.

현 사회는 파워블로그가 기자회원으로 가는 추세이다.

홍보도 겸하고 기자회원으로 활동도 하고, 사회 공헌하는 자 입장으로 신분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신 개념의 블로그는 블루오션이다. 블로그가 부러운 것은 자유자재로 글도 쓰고 좋은 대접 받고, 반대로 사회의 메이저 기자들은 푸대접이다. 이유가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 정직하게만 활동 한다면, 제재도 없고 좋은 상품 많이 알려서 ‘경제 가치’를 부상시켜 갈수록 많은 팔로워가 생겨나 활동을 해보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2010년해답을 찾았다. 한국시민기자협회를 http://www.civilreporter.co.kr/ 창립하여 시민이면서 기자로 활동할 수 있으니 “시민이 기자로 활동하면 도시가 밝아지고, 자기 일을 브렌드화 하면서 ‘글’을 자주 기사로 내 보내다 보면 어느새 본인도 모르게 검색창엔 자기가 ‘공인’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가 있다.

블로그에서 기자회원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면 무엇이 좋아지는가? 자주 질문을 받는다.
‣ 블로그는 그냥 개인의 글 아닙니까? 선생님의 글이 뉴스로 검색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아” “그렇군요 뉴스로 검색되는 장점이 많은 것이 가장 큰 팩트군요” 라고 한다.

사회를 밝히는 일이란? 무슨 일을 두고 하는 말인가요?
‣ 우리나라 공적기관이 많이 투명해지고 좋아 졌으나, 기사로 지적을 해주면 훨씬 시너지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공적 근무자들이’ 알아서 듣는 기관은 별로 없는 사회 아닙니까? 선생님도 블로그 글과 기사로 나간 글을 비교해 보시면 금방 결론이 나올 겁니다.

기사형태를 무시하면 안 되잖아요?
‣ 아닙니다. 6하 원칙 없는 글이 유행입니다. 교육 수준이 높아져 글을 못 알아먹는 사람 봤습니까? 기사형식도 좋지만 먼저 사회가 보편적인 시민들에 의해서 밝아지는데 좋은 일 아닐까요?

현재 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는 파워불로거가 기자회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기사는 가입만 하면 쓸 수 있고, 전국지회 활동을 하려면 기자아카데미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블로그에서 기자회원으로 동시 활동하면 무엇이 좋을까요? “기자들이 받는 혜택을 동일하게 받는 건 아니지만, 기자회원이니 공헌도나 본인 역량에 따라 혜택이 있을 거라 판단됩니다.

기사에 제가 하는 일을 알려도 무방하나요.
‣ "네 그럼요! 그러니까? 제가 기자활동을 하면서 시민기자협회를 창립 한 것 아니겠어요? 시민이면서 기자회원 활동을 하는 회원이 몇이나 될 것 같습니까? 수천 명이 넘습니다. 정회원이 아니어도 기자회원으로 활동는 가능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블로그 활동'을 하는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글 쓰는 일을 하다보면 사회라는 벽에 부딪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사회가 부패되고 있는 상황을 보고만 있는 것도 시민이 할 도리는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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