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월교 끝자락에서 물이 솟아오르고 있다.
설월교 끝자락에서 물이 솟아오르고 있다.
  • 신문식
  • 승인 2013.11.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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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대형교통사고 미연에 예방하라.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11월 26일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학동 휴먼시아 앞 광주천 좌로 쪽 설월교 끝자락 양쪽에서 물이 약간씩 솟아오르고 있다.  공사를 한 흔적이 있는 두 곳에서 여름부터 다시 물이 솟아 흐르고 있다.

광주천 좌로 설월교 앞의 수퍼마켓 주인 말에 의하면 “물이 솟아서 여러 차례 공사를 했으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했다. 수퍼마켓 주인은 공사하는 사람들에게 “물을 하천으로 흐를 수 있도록 땅 밑으로 구멍을 내버리면 땅위로 솟아 흐르지는 않을 것 아니냐?”고 했더니, 공사를 하는 사람들은 “그러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 주인은 “지하수도 수돗물도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동구청 건설과 직원 최상일씨는 그 지역이 남구청에서 새로 편입된 지역인데 편입되기 전에 본인도 ”그곳을 지날 때 보면 물이 흐르는 것을 보았다.“고 했다. 그리고 새로 편입된 지역이니 현장을 확인 파악해서 말씀해 주겠다고 말했다. 광주천 좌로 설월교 다리 끝자락 양쪽에서 물이 약간씩 솟아오르는 것이 여름에는 별로 교통에 지장이 없지만 겨울에는 추위에 물기가 얼어붙으면 빙판이 되어 교통에 지장이 될 뿐만 아니라 대형사고와 이어질까 걱정이 된다. 수퍼마켓 주인은 “사고도 여러 차례 발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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