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호남지각 개관한 국립광주과학관 관람료에 주차요금까지 받는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일고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관람료와는 별도로 주차요금을 받고 있어 시민들에게 항의가 빛발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달 개관한 국립광주과학관이 관람객들에게 주차요금까지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 개선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고 경향신문에 밝혔으나, 시행정이 그렇듯이 수수방관만 하고 있다.
광주과학관은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유아에게는 1000원의 관람료를 받고 있으며서도 주차료 2천원에서 4천원까지 부담해야 한다. 광주지역 국·공립 시설 중 관람료 이외에 주차요금을 별도로 받는 곳은 광주과학관이 유일하다.
k희망나눔 대표이사(49)는 “관람요금에 조금 추가를 하든지 해야지 오는 고객에게 기분 나쁜 주차료이다고 지적했다.”
시민들은 “시설투자에 9백 억 들어간 광주과학관에서 주차료를 받는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항변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