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전원을 켰나요” 물어보고 “전원을 켰으면 교환이 안됩니다.” 일반적인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한 후 전원을 켜지 않고 어떻게 사용해 보란 말인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지난 기사에
[뉴스에듀]글쓴이 말고도 수많은 시민들 피해를 줄여야 한다. 나이 50에 통사정 해가며 소니 캠코더 판매처에 부탁했으나 ‘전원을’ 켰습니까? 물어보더니 가전제품은 제품에 전원을 켜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헷갈리게 홍보를 해놓고, 헷갈려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어떡하란 말인가? 구매처 담당은 “선생님처럼 헷갈려 구입한 분이 있으나 전원을 켜면 교환이 불가합니다.” 했다.
소니 캠코더 프로젝트를 구입한 소비자들이 일부 제품에서 PP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착각이 일어나, 소비자의 불편사항이 일고 있다.
소니 캠코더 제품을 구입한 K씨는 캠코더에서 프로젝트가 된다고 해서 구입했다. 캠코더를 개봉 후 사용해보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강의시 필요한 기능(PPT)’은 제외한다고 표기가 되어 있어 당황스러움을 어쩔 수 없었다. 제품을 구매할 때 정확한 설명 없이 구매한 탓이다.
수많은 시민이 헷갈려서 구매를 한다고 담당 판매처에서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시민들이 손해를 보건말건 소니사는 교환해 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