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 주지 퇴허자 스님이 용심론을 105번 째 강의 했던 날이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품바 이강산은 대각사 스님의 초청을 받아 2913년 가는 한 해를 아쉬워 하면서 노랫가락으로 흥을 둗웠다.
퇴허자 스님의 용심론 105번 째 강의 했던 날이다.

퇴허자 스님 말씀 중에 “百尺竿頭 進一步 (백척간두 진일보)하고 懸崖撒水 丈夫兒 (현애살수 장부아)라... 하고 설명하기를, 백자높이 장대 꼭대기에서 한 발자국 앞으로 내밀고, 끝에 매달린 손을 놓아 버려야 대장부니라. 했다.
“용기와 지혜는 한 몸이다.” 라고 말하면서 용기 있는 사람은 반드시 지혜가 있다고 강조했다.
품바 이강산(55 해남거주)은 강의 전 엿장수 가위를 가지고 장단에 맞춰 흥겨운 강의 시간을 이끌어 주었다.
이강산은 품바의 문화를 학산시켜오면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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