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허준' 이비인후과
[인터뷰] '허준' 이비인후과
  • 정찬원 기자회원
  • 승인 2013.11.02 0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허준이비인후과’.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이비인후과에서의 명의(名醫)라 불리는 ‘허준’ 원장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전문 클리닉 허준이비인후과를 찾았다.  
대인시장 길 건너편으로 이전 개업오전 8시부터 야간 진료까지 ‘환자’ 배려동명교회 무료 의료봉사 “보람 느껴”이비인후과 분야 명의(名醫), 허준 원장

한번 들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허준이비인후과’. 비록 분야는 다르지만 이비인후과에서의 명의(名醫)라 불리는 ‘허준’ 원장은 그동안 진료하던 병원에서 앞길 건너편에 확장하고 이전 개업해 쾌적하고 상쾌한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코, 귀, 목 등 수술 전문병원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료시간이 끝나면 휴식 시간을 쪼개어 틈틈이 건강에세이 글을 써 감기를 비롯한 각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한 예방 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써서 신문에 기고하고 있기도 하다.생명을 중시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켜주는 파수꾼 의사, 허준. ‘허준’하면 조선 선조왕때 의성으로 추앙받던 허준 선생을 생각나게 한다. 임진왜란 7년 전쟁때 창궐했던 돌림병이 왜군과 더불어 조선땅을 휩쓸고 있을 때 질병퇴치에 온 몸을 던져 백성을 치료하고 나라를 구한 허준 선생을 역사는 잊지 않고 있다.

이미 이비인후과 분야에서는 널리 알려진 병원이기도 하지만 환자들이 더욱 많이 찾는 데에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병원의 진료 시간이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배려해 시간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준이빈후과’의 진료시간은 오전 8시부터이며 진료 마감은 월, 금요일은 오후 7시 화, 수, 목요일은 야간진료를 오후 8시까지 하고 있다. 또 토요일은 오후 5시가 진료마감시간이며 공휴일(일요일을 제외한 국경일)은 오후 1시까지 진료를 하고 있으니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점심시간은 오후 1시~2시까지이다.허준 원장은 “이렇게 진료시간을 폭넓게 한 이유는 요즘 맞벌이 부부가 많은데, 본인이 아프거나 자녀들이 아팠을 때 시간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워 병원 직원들이 좀 힘들더라도 환자들이 좀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진료 시간을 한시간 앞당겨 진료를 시작함으로써 맞벌이 부부 자녀들의 진료를 원활하게 하고 있으며, 일반 직장인들 역시 출근 전에 병원에 들려 진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기독교 신자이기도 한 허준 원장은 무료 진료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광주 동명교회 의료봉사위원장인 손관희 안수집사의 전도로 교회에 나가게 된 것을 계기로 의료봉사를 교회 의무실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를 하는데 대게 의료봉사는 교회 의무실에 비치되어 있는 약만 가지고 처방을 하는데 허준 원장은 환자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병원에서 몇가지 의료기구를 가지고 가 진료를 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허준 원장이 진료를 할 때 유독 많은 환자들이 찾고 있다고 교회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칭송하고 있다. 이런 말을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허준이비인후과는 서울대학병원과 서울아산병원 회원 병원이며 허준 원장은 대한이비인후과 학괴, 대학비과학회, 대한이과학회, 대한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대한평형(어지러움)의학회, 대학후두음성언어의학회, 대한기관식도학회, 대한갑상선학회, 대한두경부, 종양학회, 대한청각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