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척추 튼튼 수칙
아는 만큼 건강해지는 척추 튼튼 수칙
  • 손영구
  • 승인 2011.04.05 2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고 생활이 윤택해졌습니다

손영구시민기자

그로 인해서 활동보다 앉아서 컴퓨터등으로
오랜시간을 보내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컴퓨터 등
편리한 생활로 활동하지 않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척추가
한 쪽으로 휘는 척추 디스크 등, 크고 작은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평소에 기본적인 자세를 유지하고 적절한 스트레칭으로 척추,근육을 단련시켜 주면
이러한 척추 질환은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건강은 8살 이전에 80% 완성되지만, 지금이라도 기본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습관을 배우면
백세의 건강을 유지 하리라 본다 , 알아두면 좋은 척추건강 수칙을 짚어본다.

척추를 생각한다면 평소 바른 자세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거울을 보면서 머리가 정중앙에 있는지, 양 어깨의 높이가 같은지,
허리띠가 수평으로 되어 있는지,
바지의 무릎 주름이 대칭인지를 확인한다. 또는 신발굽이 어느쪽이 먼저 닳아 없어지는지
계단을 오를때 어떤 발부터 옮기는지 등 살펴 봐야합니다
옆의 서있는 모습을 볼 때 목 어깨와 허리라인이 S자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자세다.

대부분 목뼈가 뒤틀리면 몸 전체가 균형이 깨지게 된어 척추등 장기에 많은 손상이 간다
"S자형 곡선에 변화가 생기면 무게중심이 크게 흔들려 몸의 균형을 잡는 데
다른 어느 한쪽으로 힘이 가해지므로 관절이 손상되는 예입니다
S자 균형이 깨지면 항상 피곤하고 쉽게 지치게 되며,
척추가 보호하고 있는 신경이나 주위 관절, 인대, 근육에 손상이 가며
추간판 탈출, 디스크 등이 발생하기 쉽다.

어려서 태권도와 같은 건강관리 하는 어린들은 근육을 32개 이상을 사용하여
수련하기 때문에 서있는 자세가 양쪽 균형이 잘 맞는 편이다

신체의 균형이 깨진 어린이들은 양옆이나 앞으로 발을 뻗어 올릴 때 균형을 잃어
자세가 나오질 않는다
신체의 균형과 리듬이 깨진 어린이라 할지라고 1년동안 꾸준히 태권도로 관리하면서
1단이 주어질 무렵이면 멋진 몸매와 균평 잡힌 신체로 변하며 ,
성장에(키가 커진다)많은 도움이 된다
성격도 활발하며 생활에 자신감을 갖는다

앉거나 눕거나 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허리를 일직선으로 펴고 행동하며,
잠자리에 잃어 날때도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허리를 뒤트는 자세는 피한다.
그렇다고 너무 억지로 바른 자세를 취하려고
척추 근육에 무리를 주면 통증의 원인이 되므로 이도 조심해야 한다.

쪼그리고 앉은 채 일하는 경우에는 부득이하다면 20분마다 한 번씩은
허리를 뒤로 젖혀주는 것이 좋다.
너무 고개를 숙인 자세로 서류나 책을 보거나 엎드린 채로 공부하는 등 나쁜 자세는
척추에 무리를 주고 시력도 빨리 나빠진다.

고개를 숙이고 작업을 할 때는 자주(시간당 3번 이상) 고개를 뒤로 젖히는 등 목운동을 해준다.
주로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이나 사무 보는 사람은 특히 의자를 잘 선택하고
의자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가지고 자세를 배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의자의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

높이는 무릎을 90도로 구부린 상태에서 발바닥이 자연스레 땅에 닿는 정도가 적당하고,
가능하면 등과 머리를 기댈 수 있는 의자가 좋다.
뒤로 편하게 기댈 수 있을 때 디스크로 가는 압력이 훨씬 줄어든다.

하지만 소파에 허리를 비스듬하게 해서 오래 누워 있는 자세는 허리에 하중이 더 많이 가해져
통증과 함께 여러 가지 척추질환을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한다.
맨바닥에 앉는 것도 디스크에 압력을 높이는 자세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척추에 가장 좋은 운동은 축지법효과<<<<<

걸음걸이가 빠를수록 좋다, 빠른 걸음은 장수에 도움이 됩니다
1분에 100m를 걷는다는 생각으로 30분 정도 걸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축지법 효과라고 합니다
걷기를 하면 자연스럽게 척추 주위 근육이 움직이게 되고 강화된다

가벼운 등산을 하는것도 도움이 되겠다. 체력이 괜찮을 때는
낮은 산을 오르는 것이 걷기보다 낫다.
몸의 무게와 중력이 척추에 걸리면서 뼈의 주변 근육과 허벅지,
무릎관절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여준다.
가벼운 복장으로 (배낭 없이) 찬송가을 부르며 올라갈 정도의 속도를 유지한다.

수영도 허리 근육을 단련시키는 데 매우 좋은 운동 중 하나다.
하지만 허리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접영은 피한다.

그러나수영을 척추를 잡아주는데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왜냐면 자기 몸무게를 이용하여 지면을 딛고 근육을 뻗딩기는 힘으로 보강하기 때문이다
물속에서 근육을 달련하고 뼈를 달련하는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스케이트와 자전거 역시 허리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길러주기 때문에 권할 만하다.
하지만 자세가 어색한 초보자나 무릎관절 통증이 있는 사람에겐 금물이다.
특히 헬스나 무거운 기구는 금물이다, 어느정도 근 지구력이 있을때 기구를 사용하는것이 좋다
척추관이 좁아진 척추관 협착증이 있을 때는 실내 자전거 타기를 하면 좋다.
척추신경의 구멍을 넓혀주는 효과가 있다.

요가의 경우 허리를 긴장시킨 상태로 오래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건강한 사람도 허리를 삐는 급성 요통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요가를 비롯해 볼링이나 골프, 테니스, 야구처럼 허리를 순간적으로 뒤트는 운동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준 다음 게임에 임하는 것이 좋다
준비 운동도 안하고 야구를 하다가 사망한 학부형을 보았다

수면 습관이 나빠도 척추에 그만큼 무리가 된다.
평소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잠자는 자세를 한번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구부리거나 엎드려 자면 척추에 이상신호가 켜지기 쉽다.

허리 통증 때문에 밤에 편안한 잠을 자지 못하면 피로가 누적되고,
또 다시 불면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잠자는 자세를 바꾸기가 쉽지 않지만, 의식적으로라도 반듯하게 누운 상태에서
무릎 아래에 베개를 괴고 자는 등 척추건강에 좋은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또는 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때는 왼쪽으로 눕고 자야한다,
위가 왼쪽으로 기울여 있기 때문에 위가 부담이 덜하다

그리고 보통 오른쪽으로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면 장수 한다는 기록도 있다
하지만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 중에는 척추에 무리를 주는 자세로 잠을
자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한다.
특히 상체를 구부리고 사지가 가슴 앞으로 오도록 구부린

'태아형' 자세나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건강에 나쁘다.
태아형의 경우 습관적으로 한 쪽 방향으로만 자게 돼 척추나 근육의 배열이
치우칠 가능성이 높다.

엎드린 자세는 척추가 등 쪽으로 젖혀져 목이 비뚤어지고 허리에 압력이 가해져
허리 건강에 매우 나쁘다.
잠자리도 중요하다.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는 머리와 목, 척추의 올바른 정렬을 방해하고
허리 근육을 긴장시켜 요통과 척추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반대로 바닥이 너무 딱딱한 경우에도 허리 주위 근육과 어깨에 통증을 만들기 쉽다.
베개도 잘 골라야 한다.

"너무 낮은 베개는 바닥과 머리 사이의 적당한 간격이 없어서 불편하고,
지나치게 푹신하면 머리와 목이 파묻히면서 목뼈 등 척추 통증이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베개는 목이 편안하고 목뼈의 C자형 커브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높이,
즉 6∼8㎝가 적당하다.(어깨가 넓은사람은 베개높이도 달라야함)

>>>>척추 잡는 나쁜 습관<<<<

평소 자신의 식습관이나 자세, 운동방법 등을 꼼꼼히 체크해 보자.
이 중 척추에 나쁜 습관은 신경 써서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술, 담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커피를 많이 마시고 짜거나 단 음식을 좋아한다.

2) 앉을 때 다리를 꼬고 앉는다.

3) 의자에 앉을 때 비스듬하거나 구부정하게 앉는 등 무릎이 엉덩이보다
낮은 자세를 자주 취한다.

4)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구부려 들어 올린다.

5)허리에 좋은 운동이라고 해서 허리가 아파도
참고 계속한다.

>>>>>소식해야 척추가 가뿐해요<<<

모든 음식은 내몸의 형태를 만들어 주므로, 어떤것을 섭취해야 할지 생각도 중요하다
일단 척추 건강에 좋은 음식을 골라 먹기 전에 적당량을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소식은 필수다. 체중이 불어나는 경우 그만큼 척추에 무리가 된다.
영양소 중에서는 골량을 만들어내고 유지하며 뼈를 구성하는
칼슘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칼슘이 풍부한 우유나 뼈째 먹는 생선, 시금치, 달걀, 야채 등을 적당량 먹도록 한다.

야채, 과일 등은 변비를 예방해주기 때문에, 변비로 인해 요통을 겪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다.
홍합과 미역, 콩도 척추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예를 들어 홍합은 칼슘과 인의 흡수율을 향상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고,
혈중 칼슘과 인의 양을 정상치로 유지시켜 뼈 건강에 좋다.

미역은 골격을 만드는 데 필요한 칼슘과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풍부해 곧은 척추를 지탱할 수 있게 한다.
콩의 단백질은 허리 근육과 척추를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요통에 제격이다.

한 가지, 곰국이나 장어, 보약 등 고단백 식품은 좋은 음식이지만
활동량이 적을 때는 오히려 체중을 많이 늘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배설을 촉진하는 콜라, 커피, 육식, 소금, 설탕 등도 피하는 것이 좋다.

서울특별시 손영구시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