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 광장동주민센터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리고, 생일축하 행사 열어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형욱 ]
17일 광장동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생신을 맞은 배동금(광장동, 77세)할머니에게 생일케이크 촛불을 불고,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 드렸다.
동주민센터는 2월 생일자인 배동금 할머니 외에 독거노인 20여명을 초대해 함께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
생일 축하식 이후에는 참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대접이 이어졌다.
케이크와 음식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저소득 어르신의 복지사업을 위해 광나루교회와 미림조명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광나루교회는 홀몸 어르신 효도관광,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생일케이크를 후원한 미림조명 역시 이웃돕기 성금을 접수하는 등 지역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올해 말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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