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대구경북 신부님 155명 시국선언 동참할것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보수성향 으로 알려진 대구경북에서 신부님 155명이 14일 대구시수성구범어동소재 새누리당앞에서 시국선언을 할 예정이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과 관련하여 시국선언을 한다고 13일에 밝혔다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12일 미리 발표한 시국선언문에서 국정원이 특정 정당의 대통령 후보를 위해 수준 이하의 댓글 공작을 자행하면서 국가를 저버리고 정권에 하수인으로 전락했다 며 그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불법적 선거 개입을 은폐하기 위해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공개하는 또 다른 불법을 저지르고 말았다 고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은 이에 동조해 국정원 사태를 해명하기 위한 국정조사를 파행 으로 몰아가고 있고, 박근혜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디.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시국선언에 참여하는 소속 신부님은 대구교구90명 안동교구65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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