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흥사계곡의 자연보호 경관을 훼손한다는 기사를 다뤘으나 말끔하게 단장하여 기분좋은 기사로 다시 알립니다.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시민기자 뛰면 달라진다] 용흥사 흉물스런 계곡 말끔하게 단장
담양군 용흥사는 역사가 깊은 천년고찰이나, 지난 기사에 흉물스런 계곡을 예쁘게 단장해라고 류지엽 시민기자가 지적한 바가 있다. 말끔하게 단장 해준 용흥사에 감사드린다.
본지의 시민기자가 용흥사계곡의 자연보호 경관을 훼손한다는 기사를 다뤘다.
[기사본문]담양군 용흥사 계곡300m 철조망 때문에 자연 훼손
2013년 06월 09일 (일) 23:13:55 유지엽 시민기자 bassduo@naver.com
용흥사 계곡 3백m 아래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계곡 휴식 터를 들어가지 못하도록 철조망으로 칭칭 묶어 나무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자연보호를 하는 것처럼 위장해 놓고 상가에서 철조망 아래로 손님을 유인하고 있다.
담양군의 명물인 용흥사 아래 계곡 300m는 나무와 나무사이를 철조망으로 꽁꽁 묶어 자연경관이 보호 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자연이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 쇠사슬이나 철조망이 나무를 칭칭 감아 패인 나무가 많고, 오가는 사람마다, “장사꾼들의 소행일거라고” 한마디씩 하고 간다.
담양군 월산면에는 1600여년 전에 처음 세워진 절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때 영조대왕을 낳은 최숙빈대비와 얽힌 인연으로 유명한 용흥사가 세워졌습니다. 6.25전쟁 등으로 불에 타버려 1900년대 초 48동이나 되었다던 호남제일의 대가람이었으니 천년사찰로 재건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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