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대로 죽어가는 가로수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가
대남대로 죽어가는 가로수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가
  • 신문식
  • 승인 2013.07.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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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휴먼시아 앞 느티나무가로수 2그루가 잎사귀가 빨갛게 변했다.

본지에  대남대로 수령 30년 느티나무 가로수 죽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지난 기사의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양림휴먼시아 108동과 109동 앞대로 “명품가로수거리(백운광장-남광교 사이)”에 지면에서 1m 높이에서 둘레가 80-85cm가 된 가로수가 2 그루(수번 GL0242. GL0246)가 말라서 잎사귀가 빨갛게 말라버렸다.고  했다.

7월 25일 17시경 남구청 녹지과 직원(김준)과 전화통화에 의하면 “나무둘레가 80-85cm가 되면 수령이 몇 년이나 되고, 싯가는 얼마나 되는지?”를 물었다. 녹지과 직원은 “나는 담당자는 아닌데 다른 직원에게 물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하고 다른 직원에게 물어서 “그 정도 둘레면 수령은 30년, 시가 150-200만 원정도 된다.”고 했다. 백운광장에서 남광교 사이의 대남대로 “가로수 조성이 30 년 정도 되었다”고도 말했다. 그리고 “확인하고 조치결과를 전화로 해주겠다”고 통화를 했다.

그러나 확인조치결과의 답변은 없었고 말라죽는 나무도 다른 특별 처방 조치 없이 그대로 말라서 죽어가고 있다. 명품가로수거리는 산책하면서 폭염을 피하기 위해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각광받는 명소로 관계당국의 각별한 관심이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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