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시민기자아카데미를 준비하면서
제3기 시민기자아카데미를 준비하면서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1.03.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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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10월9일 창립기념 (한국시민기자협회)
한국시민기자협회 제3기 시민기자아카데미(시민기자교육)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시민기자교육에 정성을 쏟아주신 문정현(법무법인 바른길 대표변호사)대표님을 위시하여 협회 임원진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특히나 최처장님은 강의 책자를 준비하는 과정에 날밤을 새면서 고생하셨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면서 항시 보이지 않게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지만 열정으로 협회를 이끌어 주는 나윤수 교육위원장님께도 감사를 올립니다.
한국시민기자협회(문정현대표)는 정직과 바른 정신을 모태로, 단 한분의 시민기자를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2기 시민기자아카데미 
이번 제3기 시민기자아카데미 2011년 3월19일-27일18:00 수료하는 시민기자교육에 남구청 환경관리과 모씨가 참여 하였습니다.

그는 지난 2기(2010년12월4일-19) 아카데미를 수료하였으나, 강의 중에 눈 커플이 무거워 강의 때 마다 졸았던 분입니다. 당시 강사들도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저 역시도 냉수도 가져다 드리고, 환기도 시켜봤으나 오는 졸음을 막기에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몇 일전 전화가 왔습니다. “협회 홈페이지를 봤다면서 이번 강의도 수강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유인즉 2기 교육 때 정확하게 못 들어서 이번엔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듣겠다고 하였습니다.

‘새벽 2시부터 8시간 청소를 하고, 강의를 듣기위해 오는데 저는 한없이 마음이 아팠습니다’ ‘가슴속에서 울려 퍼지는 미묘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사회엔 좋은 글 을 쓰고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몸소 느낀 상황입니다.

한국시민기자협회는 올곧은 시민기자를 양성하고, 좋은 글로 낙후된 도시를 밝히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정명수(영광법성포 쌍용굴비)공동대표는 강사들에게 고추장굴비를 후원하여, 강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제3기 시민기자아카데미 강좌에 애써주신 모든 분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사무국장 고성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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