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地震海溢은 자연이 사람 잡은 재앙이다
이번 地震海溢은 자연이 사람 잡은 재앙이다
  • 고성중 기자회원
  • 승인 2011.03.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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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해일()은 과학적으로 예견은 했지만, 설마 극초대형 쓰나미가 올까?
히로시마 원자폭탄의 5만배 위력이었다고 한다. TV로 보는 일본 사람들은 침착 그대로였다.

안전교육이 철두철미하게 잘 돼 있어서 어지간한 쓰나미에는 걱정이 없을 꺼라 위안을 했을 터, 그러나 재앙은 상상을 뒤엎고 1만 명 이상 실종으로 이어졌다.

일본은 지금 도시기반 시설이 모두 훼손되고, 경제 쓰나미까지 도시가 혼선과 마비로 아비규환이다.


제2의  태평양 전쟁을 방불케 하고 수 많은 목숨을 앗아 갔다. 자연은 인간들에게 호락호락하지 않고 모든 것을 쓸어갔다.

이번 지진은 자연이 사람을 잡는 재앙이었다.

소시적 애기지만 초등학교를 다닐 무렵에도, 일본은 섬나라이기에 점점 가라앉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때는 장난인줄 알았지만 이번 사건을 보고 앞으로가 우려가 된다.

국제사회에서 수많은 구호물자를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재민을 돕자고 SNS 페이스북 등 자발적인 시민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가깝고도 먼나라 이지만 재해를 입으면 누구라도 도와줘야 한다.

어제 날짜로 사망자가 4,000명, 실종자가 1만명으로  신고가 들어오고, 원전이 2개나 폭발하는 등 일본은 도시건설을 향후 10년간은 해야 한다고 한다.

멀지만 가까운 이웃나라에 희망을 주는 단체들이 많아져 하루빨리 원상복구 되도록 간절한 마음이다. 사고는 방지할 수 없었으나 다친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이다.

 염승용 2009년 읽고 싶은 뉴스 ‘더 리더’에 활동하면서 언론에 참여한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운영위원이며, 무등일보 시민기자 이다. (현재 읽고 싶은 뉴스 ‘더 리더’ 호남본부장, 무심연(무도단체)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광주광역시 동구 시민기자단 부단장으로 봉사활동을 주로 하고, 2007년 프로골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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