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재 수제화 장인 ‘여름신상품’
박인재 수제화 장인 ‘여름신상품’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3.06.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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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남자구두는 없냐고? 자주 ‘전화’를 받습니다.“

“기사에 나갔던 저를 알아보고 전화 문의가 많이 옵니다.” “요즘 주문이 많아서 공장을 키워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0년 동안 만들어오던 신발의 실력을 이제야 알아주나 봐요, 특히 ‘요새’ 남자구두는 없냐고? 전화를 자주 받습니다.”

(40년 세월 수제화 만든 ‘박인재’ 장인)
가죽구두 중에서 가장 만들기 어려운 구두가 여성 수제화입니다.
“제가 남성화는 더 잘 만드는데 사실은 주문이 밀려서 손님에게 약속을 못 지켜 욕 얻어먹기 싫어서 주문을 안 받았었습니다.”
“손님이 전부 다 소중하고 한 분 한 분 중요한데, 앞으로는 잠을 덜 자더라도 찾아주신 손님을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남성화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했다.
선생님 여성수제화가 많이 나갑니까? 라고 묻는 기자 질문에 ‘네’ “요새 수제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보기가 힘듦니다.” “기술자들이 어렵고 세밀한 기술에 힘도 들고, 기성화 시장에 밀려 좋은 기술이 수장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럼 선생님은 “ 남성화까지 만드는데 힘이 안 드시나요?
(수제화 장인 박인재 여름작품)
“저는요, 신발을 만들고 있으면, 손님이 발이 편해서 좋아하는 표정을 생각하면서 신발을 만들기 때문에 힘들지 않습니다.” “기자님 신발 어때요?

“신발이 진짜 편합니다” “저도 외제 명품도 신어 봤는데 가격은 몇 백만 원이지만 가죽도 약하고 몇 달 신지도 못하고 버렸습니다.”

“제 신발은 가격도 싸고, 튼튼하니, 외제 명품 못 따라 갈 정도로 잘 만들어 드립니다 했다.”

기자는 "프랑스의 여성 수제화 한컬레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190만 원 정도 가는데 박인재 장인의 신발은 값도 싸고, 섬세하니 디자인도 좋고, 튼튼하니 우리나라에서 국가브렌드로 사업화해서 만들어 팔아도 손색이 없겠습니다." 라도 했고 구두 명인은 기형발을 가지고 있는 손님이 "박인재 선생님 발이 불편한 저에게 편한 신발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문의 : 명인의 수제화 매장 010- 9431-8978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구) 반도상가 입구 금남로5가 185-1번지 (전국어디서나 전화만 주시면 명품 수제화를 만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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