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창구 현금인출 고객 면담하여 보이스피싱 피해자 확인하여 112 신고 범인 검거에 기여한 은행 청원경찰화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준교 ]
대구 수성경찰서(서장 손영진)는 1. 25. 08:30경 수성경찰서 회의실에서 112신고로 중국 보이스피싱 국내활동 조직원 2명 검거에 기여한 대구은행 용지네거리지점 청원경찰 이용화(남, 46세)에게 대구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하였다.

청원경찰인 이용화(남, 46세)는 1. 12. 10:00 수성구 범물동 소재 대구은행 용지네거리지점에서 피해자 노○○(85세)가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인으로부터 현금3,000만원을 인출하여 집 냉장고 안에 보관하라는 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하였고, 신고 받은 경찰이 출동하여 피해자의 집 주변에 매복하여 중국 보이스피싱 국내활동 조직원 2명을 검거하였다.
범인 김○○(남, 20세)등 2명은 16. 1. 4부터 1. 12까지 위와 같은 수법으로 대전, 대구 등지에서 3회 6,400만원을 절취하고, 2회 4,225만원은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등 중요 범인 검거에 도움을 주는 시민에게 신고보상금을 적극 지급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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