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돼 유럽 4개국 탐방
건국대 학생팀,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돼 유럽 4개국 탐방
  • 뉴스와이어
  • 승인 2013.06.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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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공과대학 학생팀 ‘IF’(지도교수 박창규, 유기나노시스템공학)가 최근 열린 ‘2013년 LG글로벌챌린저’ 공모전의 19기 대원으로 최종선발 돼, 오는 7월 유럽 4개국으로 IT-패션 탐방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1995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원)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의 해외탐방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한 탐방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은 여름방학 중 LG로부터 탐방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받아 세계 각지로 탐방에 나선다. 또 탐방 종료 후 탐방보고서 우수 수상팀에게는 장학금과 더불어 LG에 입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건국대 공과대학 송태진·박다정(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4), 김종민·박준희(산업공학 4) 학생 등으로 구성된 IF(IT-Fashion)팀은, 이번 LG글로벌챌린저 공모에서 ‘IT-패션 융합기술을 이용한 글로벌 패션브랜드 만들기’를 주제로 한 탐방계획으로 2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30팀의 탐방대원에 선발됐다.

IF팀 송태진 학생은 “타 분야에서는 이미 수많은 국내산 글로벌 브랜드가 있는 상황인데 유독 패션분야에서만큼은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지 못하는 요인을 분석하다가, 건국대 유기나노시스템공학과 CITAMM(섬유패션공학)연구실에서 연구 중인 ‘IT-패션 융합기술’에서 착안해 주제를 선정했다”며 “이번 해외 탐방을 통해 IT-패션 융합기술이라는 독창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제품 및 브랜드 전략, 온/오프라인 유통구조 개선, 투자유치 등 국내산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해답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건국대 학생팀은 이번 LG글로벌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7월 29일부터 13박14일 동안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탐방할 계획이다.

건국대학교 소개: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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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 :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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