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략캠프 훈련본부장 이희선/주방용품 전문업체 주방24 대표 김종민/떡볶이 프랜차이즈 미양떡볶이 대표 박춘학/ 소창한의원 한의학박사 유병수 원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5월 11일에서 19일까지 서울에서 강원도 정동진까지 600리(약 250km) 를 맨발로 리어카를 끌고 고행하는 스님(참교육학교폭력예방본부, 이사장 민휴스님(맨발스님))에게 각 기업에서 착한 후원의 보시가 이어졌다.
극기훈련 전문업체 해병대전략캠프 (훈련본부장 이희선 www.camptank.com ) 는 학교폭력 예방 T셔츠 100장(150만원 상당)을 선뜻 기증했다. 이 본부장은 "친구끼리의 사소한 장난이 상대에게는 큰 상처로 남아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수 있다"며 "상대가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한다면 학교폭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주방용품 전문업체 주방24 (대표 김종민 www.jubang24.co.kr ) 는 수저·젖가락(행남자기 제품) 100세트(150만원 상당) 를 학교폭력을 줄이는 일에 써달라고 기탁했다. 이 회사는 1997년 설립해 17년의 노하우로 서울 창동점과 쌍문점의 대형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날 한강 뚝섬유원지를 출발해서 서울 강동구를 통과할 때는 강동경찰서(서장 정창배) 여성청소년계 직원이 함께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해 강동구 관할지역을 벗어 날때까지 교통통제를 도와주는 등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다.

소창한의원 (한의학박사 유병수 원장, 전화 : 02-960-0123)은 학교폭력 예방 부채 1,000여점을 제작하여 기부하였다. 앞서 민휴스님은 지난해 4월 부산에서 서울까지 650여km를 45일동안 리어카를 끌고 맨발로 고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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