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4일까지 ‘제31회 고싸움놀이축제’ 등 지역 대표 대보름 행사를 진행하고있다.
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놀이 고싸움 놀이가 남구에서 열렸다.

‘2013 빛고을정월대보름한마당’이, 남구 칠석동 고싸움놀이 전수관에서는 23일부터 24일까지 ‘제31회 고싸움놀이축제’ 등 지역 대표 대보름 행사를 진행하고있다.
광주칠석고싸움놀이는 남성들의 역동성과 힘, 투지가 넘치는 호남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지난 1970년 7월22일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됐다.


24일에는 시민과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고 퍼레이드와 리허설, 줄타기 공연, 태평소공연이 이어지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고싸움놀이과 주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줄다리기 대결 등 신명나는 한마당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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