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원로회의,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과 인터뷰
국가원로회의,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과 인터뷰
  • 김선희
  • 승인 2012.12.31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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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원로회의 애국원로 '장경순(張坰淳)' 전 국회부의장 ⓒ김선희
대한민국을 위해 사명감과 열정으로 평생을 살아온 원로들이 국익에 기여하고자 헌신하는 마음으로 결성된 국가원로회의(國家元老會義). 지난 27일 국가원로회의 애국원로 장경순 전 국회부의장과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 국가원로회의는 어떤 단체인가.

국가원로회의는 20년 전 국가안보상황의 심각성과 韓寶水西 비리사건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계를 포함한 여러 분야의 부도덕성이 극에 달하였던 1991년 7월7일에 대한민국 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전직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학교 총장, 예비역장성, 언론계 대표, 金壽煥 추기경을 위시한 종교계 대표 등 각계 애국원로 33인이 탑골공원에서 제2의 3.1독립운동정신으로 결성한 단체이다. 그동안 초대 공동의장부터 4대 공동의장까지 20년간 지내오면서 국가의 안보위기 또는 위기 상황등이 있을 때마다 국가원로회의는 대형집회와 '시국선언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국가원로회의 단체가 결성된 취지는.

국가원로회의는 지난 20년이 대한민국의 안위를 위한 시기였다면 새로운 20년은 선배 원로들의 취지를 잘 받들고 아울러 새로운 사회적 변화와 세계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대한민국을 초일류 선진국가로 완성하기 위한 역활에 주력하고자 하는 것이다.

▶국가원로회의 활동사항은.

국가원로회의는 지난 20년 동안 50여회의 대형집회와  '시국선언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가 위기상황에 있을 때마다 국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또한 국가 시책이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국가원로들의 지난달 국가경영에서 경험한 지혜를 모아 대통령과 국회의장 그리고 각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하여 국정에 반영토록 하여 정의롭고 부강한 나라를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국가원로회의 향후계획은.

국가원로회의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국가원로회의 주요 활동인 ▲ 국가안보확립 ▲국민경제향상 ▲미래인재육성 ▲문화예술증진 ▲사회보건복지 ▲선진국가완성 등 6개 분야별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나갈 예정으로, 다양한 발전적 활동을 펼치며 자랑스럽고 당당한 세계 초일류 선진국가 완성에 일조를 하고자 한다.

 

<국가원로회의(國家元老會義) 창립 33인>

장경순(張坰淳) ▲1922년 3월 22일 ▲전라북도 김제 학 력 ▲1943년 일본 東洋大 전문부 척식과 졸업 ▲1948년 육군 사관학교 졸업(육사특별7기) ▲ 1956년 육군 대학 졸업 ▲1979년 경희대학교(명예법학박사) 경 력 ▲1946년 전북중학교 교사 ▲1956년 육군 사관학교 참모장 ▲1958년 육군 정보학교 교장 ▲1960년 육군본부 교육처장 ▲1961년 농림부 장관 ▲1963년 최고회의 운영기획분과 위원회 위원장 ▲1963년 육군 중장예편. 공화당 사무총장 ▲1963년~1979년 제 6.7.8.9.10대 국회의원(전북김제) ▲1963년~1973년 국회 부의장 ▲1963년~1979년 한독 의원협회 회장 ▲1964년~1983년 한국 유도회 회장 ▲1967년~1976년 세계 유도연맹 부회장 ▲1973년 공화당 중앙위원회 의장 ▲1973년~1992년 통일원 통일고문회의 통일고문 ▲1976년 무임소 장관 ▲1998년 한국 유도 고단자회의 명예회장 ▲1995년~1997년 대한민국 헌정회 부회장 ▲2002년 대한민국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 ▲2004년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2002년~현재. 사단법인 자유수호 국민운동 본부 총재 ▲2011년~현재. 재야구국원로회의 - 초대의장 ▲2012년 전라북도 원로자문회의 초대의장 저 서 ▲농업협동 조합론 ▲나는 아직도 멈출 수 없다 상 훈 ▲을지무공 훈장 ▲충무무공 훈장(3회) ▲화랑무공 훈장(3회) ▲청조근정 훈장 ▲보국 훈장(통일장) ▲독일 대십자 훈장 ▲바디칸 대훈장

「한국시민기자협회 서울특별시 시민기자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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