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형 전문상담과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증정도 이뤄져…" 21일(수) 한국마사회 강동지점 1층에서 노인들을 위한 ‘제6차 찾아가는 노인권익상담센터’가 열렸다.

찾아가는 노인권익상담센터는 지난 3월 한국마사회 강동지점의 후원으로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다양한 분야의 상담사(세무사, 법무사, 사회복지사 등)와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어르신 맞춤 서비스다. 여기에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점 직원들도 동참해 상담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하고, 매월 저소득 홀몸어르신들께 생필품도 챙겨준다.

주거지환경개선이 필요했던 이ㅇㅇ(여,88세,독거,국민기초생활수급자)어르신은 찾아가는 노인권익상담센터의 저소득지원제도 전문상담을 통해 외부 자원 연계로 집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 노인이였던 김ㅇㅇ(남,84세,저소득)어르신은 관 내 무료급식지원사업과 연계되어 찾아가는 어르신권익상담센터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의 신문고(申聞鼓)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서울특별시 시민기자 김선희」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