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 의혹을 받는 현직검사의 수사를 놓고 검찰과 경찰의 신경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 현직 경찰들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영화 '매트릭스'와 '타짜'를 패러디해 검찰을 비판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경기지방경찰청 소속 정모(34) 순경은 지난 11일 유투브에 영화 '매트릭스'를 패러디한 '비리검사 수사, 대한민국 경찰이 합니다'란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1분50초 분량의 영상은 주인공 네오 일행과 이들과 갈등 관계인 스미스 요원 간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