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기훈련 전문업체 해병대전략캠프는 ‘신입사원 공개교육 파워 스피릿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실미도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새벽6시에 기상하여 산악행군, IBS 고무보트훈련, 지옥주 훈련, 공동체 훈련, 장애우 체험, 팀빌딩과 조직활성화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내무생활, 불침번, 보고요령, 비상훈련, 순검(점호) 등으로 실제 해병대훈련소와 비슷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밤 12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개인과 조직의 비전 설정’, ‘신입사원 행동수칙’, ‘직장인 생존법’ 등 전문 강사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해병대 캠프 측 이희선 훈련본부장은 “기업들이 최근 혁신과 강인함을 추구하는 해병대교육을 신입 직원들의 교육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신입 사원들의 지적 능력은 예전보다 향상됐지만 도전정신과 팀워크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최근 들어 이직률이 높아가는 신입 사원들의 애사심과 조직력을 높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정은 11월 29일~12월 1일, 12월 13~15일까지 2박3일 기간으로 매월 개최되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이면 참가 가능하다.
선착순 20명 마감하며, 교육 참가비는 45만원(1인 기준). 5인 이상 참가 단체는 10%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camptank.com) 또는 전화(02-2208-0116)로 문의하면 된다./뉴스에듀(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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