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도예, 차문화과를 졸업한 선, 후배들이 모여 들차회를 만들고

‘들차회’가 차와 도예의 명문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차를 연구하는 활동이 왕성해 지고 있다.
전남도립대 도예, 차문화과를 졸업한 선, 후배들이 모여 명망있는 차회를 만들기 위해 전남 곡성군 죽곡면 유봉리 비봉마을 ‘해암요’에서 자리를 같이했다.
해암요 김춘화(2012卒) 대표는 “차회가 성장하고 있어 보람됩니다.” 들차회 김영임 회장은 “전남도립대 도예차문화과 동문들이 모여 ‘차와 다구’의 연구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으니 동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찻자리를 연구하기 위해 모인 동문들은 12월에 어울리는 다구와 ‘찻’자리를 연출해보며 계절에 어울리는 ‘차’와 ‘다식’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다.
지난 10월 모임에 참여하지 못한 동문들이 이번 들차회를 위해 먼 길에도 참석하여 선.후배들이 훈훈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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