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매년 최대 15억원 연구비 지원받아
(사)한국시민기자협회 서울특별시 강민균 조직위원장 형이 국가과학자에 선정되었습니다.(연합뉴스 이주연기자 취재) 전임원진과 시민기자를 대신하여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강 교수는 뇌 신경세포의 연결부위인 시냅스가 학습과 기억에 미치는 영향 등을 규명해왔다. 최근에는 만성통증, 자폐증 등 신경질환의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그는 최근 10년간 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91편을 발표해 피인용횟수 1천119회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는 연구 성과를 올렸다. 그의 평생 피인용횟수는 2천242회에 이른다.
김 교수는 펨토초(10의 15거듭제곱분의 1초) 단위 수준의 레이저 펄스를 이용한 극초정밀 광계측 분야를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공학자다.
그의 연구는 지적재산권 확보와 시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고부가가치 첨단 자본재 산업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최근 10년간 네이처 등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79편을 발표하고 국내특허 32건, 국제특허 13건을 등록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