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향 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지정및 정비계획 '설명회'
풍향 3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지정및 정비계획 '설명회'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2.08.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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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동 열린 교회에서 풍향 3구역 토지 소유자 및 세입자를 대상으로 '풍향 3정비구역 지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200여명의 주민들이 동구청에서 준비한 자료를 가지고 설명회를 듣고 주민들은 질문에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풍향 3주택재개발정비구역 9만2883㎡의 재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에서 동구로 편입된 풍향3 구역은 무등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다가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 등 주민편익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구청 건설과 관계자는 "오늘 풍향3구역 설명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공식절차상의 법적요건을 갖추기 위해서 모인 자리라고 했으며, 오늘부터 30일간 주민이 관련된 자료를 연람할 수 있다고, 말하고 질문자들에게 상세하게 답변을 해주었다.

설명회를 진행하는 원우건설 직원은 "풍향3 주택 재개발정비구역 92,883㎡(28,097평)용지에 대한 재개발사업은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사업조기 착수가 가능한데다 인접한 무등산과 전대ㆍ조대병원 등 주민편익시설을 두루 갖춘 입지조건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개발 예정인 1,600여 세대 중 1,400여 세대가 76㎡(23평, 271세대)와 99㎡30평, 1,112세대)로 저 평수를 선호하는 시대적 분위기에 맞물려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두가 분양 받아 입주할 수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형평수 17평 개발임대(42세대), 23평 재개발 임대(97세대) ,23평 분양(174세대), 30평형 분양(1,112세대), 44평 분양(207세대)등을 개발할 계획" 이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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