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변은 보도가 있고 주차가능선이어서 주차를 하고 한뼘 조금 남는다. 반대편의 가게가 늘어선쪽 차선은 주차가 없는 상대적으로 넓은 내리막길이어서 차들이 과속을 한다고 한다.
늘어선 가게들에는 젊은 부부가 많아 인근 초등학교를 다녀온 어린이가 가게 출입문을 열고 공원으로 곧장 내달리는 어린 자녀들이 많아 사고 위험에 걱정이 많다고 한다.
공원쪽에 주차가 불가능 하게 황색선을 긋는 것보다 중앙선을 조정하여 차선이 넓다고 과속하는 차들이 심리적으로 속력을 내지 않게 중앙선을 공원 반대편 차선으로 옮기던가, 속력을 줄이도록 굴곡차선을 더 설치하든가, 중앙선의 색을 백색으로 바꾸고 학교 주변이어서 통행하는 차들의 속력을 줄이게 경고판을 추가 설치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공원옆에 규정상 보도를 설치할 때 기존의 도로위에 아스팔트만 걷어내고 보도를 설치하여 추후에 도로가 좁아지던지 말던지 편의 행정을 했다는 지적을 면하기 어려워 보이는 처사로 보인다.
인근 가게에서는 괜한 민원을 넣었다가 공원쪽에만 주차를 하지 못하게 황색선으로 주차선을 바꾸고 마는게 아닌가 하는 눈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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