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진영 기자] 건강관리동호회 참살이 쉼터(대표 정영현)가 오는 21일 고덕천 상설무대장(고덕천교 하부)에서 ‘강동구 고덕천 길거리 공연’을 펼친다.
고덕천 길거리 공연은 고덕수변생태 복원지 근처의 장소로 길거리 공연을 할 수 있도록 강동구에서 구민을 위해 만든 곳이다.
이날 고덕천에서 여가활동을 하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생활건강체조, 7080실버에어로빅, 치어리더 등 건강과 연관된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알리기 위해 고덕천에서 고덕천사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왔다. 고덕천사는 강일동, 고덕동, 상일동 주민들로 구성된 고덕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참살이 쉼터는 스스로 건강 챙기기에 관심 있는 예방의학 시민 동호회 회원들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동호회는 2001년 강동구 길동에서 무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건강을 주제로 이웃과 교류를 원하는 모임이며 그동안 척추교정사, 한의사, 약사 등 전문위원들로 구성됐다.
현재는 성내동, 천호동, 암사동 등 강동구 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2015 고덕천 길거리 공연 행사’는 강동구의 ‘2015년 고덕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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