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안철수 원장을 지지하고, 사랑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결성된 CSKorea재단의 순수한 뜻을 살리기 위해 정치권 인사는 초청하지 않고, 재단 관계자와 회원, 시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창립대회는 토종 가수 주건기씨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대중가요로 분위기를 띄우고, 레크레이션과 학생 댄스공연 등 문화행사와 정창덕 고려대 교수의 '안철수 교수의 복지·정의·평화와 행복경제'란 주제발표로 진행됐습니다.
문정현 공동대표(법무법인 바른 길 대표 변호사)는 대회사를 통해 “복지·정의·평화라는 3대 키워드는 이미 우리사회 시대정신이 되었다”며 “이러한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국민운동의 중심에 우뚝 서서 '다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뜻을 모아 가자”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저희 재단의 설립취지는 국민행복시대, 국민화합·국가통합시대, 한반도평화통일시대에 관한 연구와 국민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오늘과 같은 담론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우리시대 미래 가치를 온 국민과 함께 공유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창덕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는 ‘풍요’라는 보물을 찾기 위해 너무나도 서둘러 왔기 때문에 ‘행복’이 우리를 따라잡지 못하고 뒤쳐져 버렸기 때문에 행복경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개인의 행복을 위한 노력이 결국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원동력이 됨으로 이것이 바로 행복 경제”라고 주장했습니다.
CSKorea재단은 향후 안철수 교수의 대선출마를 지지하기 위한 국민 서명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