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마사회",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마사회",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
  • 김선희
  • 승인 2012.07.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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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체결

관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오는 9일 부터 무료로 요가 강습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국민건강보험 강동지사(지사장 진종오)는 7.5(목) 강동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한국마사회 강동지점(지점장 주성윤)과 건강증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높히고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건강증진 사업에 대한 장소 및 제반시설이용에 관한 제공 등 상호정보의 교환, 자원의 공동이용, 주민건강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의 제공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7. 9일부터 월, 화 매주 2회씩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마사회 강동지점 7층에 개설하여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요가 강습을 실시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마사회 강동지점에서는 강습장소 및 제반시설을 제공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에서는 강사를 파견하여 강습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강습참여자에 대한 건강강좌 및 건강측정 등을 통해 강습효과와 만족도가 실질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업추진 배경에는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통해 식생활습관 서구화에 따른 비만인구 증가 및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자의 급증에 대하여 지역사회가 공동대처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할 수 있다.

한편, "우리 지역주민의 건강은 우리 지역사회가 지킨다."는 고귀한 정신을 실현하고자 주민 건강증진사업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건강정보를 제공하고,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가 앞장섬으로써 사업의 중복, 지원의 낭비를 줄이면서 주민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지역사회의 발전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동지사 진종오 지사장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통해 질병 없고 건강한 사회'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주민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건강백세 운동교실을 계속적으로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서울특별시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 시민기자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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