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7월 첫 주 여성주간을 맞아 5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도여성단체협의회장, 도의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국가의 지속발전을 위한 동력으로서 잠재된 여성인력의 활용과 일하고 싶은 여성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사회 조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치는 전남도’를 주제로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를 구호 슬로건 으로 정해 행사가 추진됐다.
1, 2부와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 이날 기념식 1부 행사에서는 ‘얼쑤’팀의 타악 공연 등 축하공연과 특강이, 2부에서는 기념식과 유공자 시상 및 주제를 형상화한 공연 퍼포먼스 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는 순천만 야생화 꽃차 무료 시음과 천연염색제품 전시, 건강검진 및 상담, 양성 평등 공공캠페인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희진 리더십다양성센터소장은 ‘여성! 리더십을 만나다’라는 주제 특강에서 “지도력 리더십 은 기술이 아니라 행동이고 습관으로 일상의 작은 행동하나가 습관을 만들고 그 습관이 바로 지도력을 결정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일상의 행동과 습관을 올바로 길들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돌봄, 권익 증진, 농업 발전 등을 위해 노력해온 황옥주 대한주부클럽 전남지회 이사 등 7개 분야 30명의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이뤄졌다.
또한 여성단체 활동을 통해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김순영 순천 ywca 명예이사에게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장이 전남도 올해의 여성상을 수여했다.
주제 공연은 ‘여성참여 50 ! 선도하는 전남도!’를 만들어 가기 위한 여성들의 의지를 보여줬다. 한옥 행복마을 모형에 이번 여성주간의 구호인 ‘여성의 바람으로! 여성이 희망으로!’와 ‘여성참여 50 , 전라남도’ 문구를 완성하는 공연을 통해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치는 행복한 전남을 만들겠다는 염원을 담았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여성주간행사를 통해 전남이 ‘사회 각 분야에 여성 참여 50 ’를 선도하겠다는 여성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소개: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4년 당선된 박준영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녹색 전남 지킴이 박준영 도지사는 다음과 같은 8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약은 200만 도민시대 토대 마련, 친환경 농?수?축산업 및 3농(농업, 농촌, 농민)정책 확대, 동북아 해양?레저 관광 허브 구축, 3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 녹색산업 및 미래 첨단산업 육성, 생태 환경의 가치 보존 및 개발, 도내 1시간대 교통망 구축, 교육?의료?복지환경 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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