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올해 7월부터 영구임대주택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영구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초 시행한 영구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은 근로능력이 없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한하여 신규 입주시 보증금(평균 240만원)의 50%를 2년간 지원해 지금까지 71세대에 7,800만원을 지원해 왔다.
시는 7월부터 지원대상과 지원기간을 확대해 영구임대주택 신규 입주 수급자중 의료급여 1종대상자에게 보증금의 50%이내, 4년간 무이자로 지원하고, 의료급여 2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 30%이내, 2년간 무이자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영구임대주택 관리주체인 도시공사, LH공사가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까지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입주 수급자는 재계약시 보증금 인상분의 범위에서 관리주체의 신청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6월사이 보증금 50%지원을 받았던 대상자는 자동으로 지원기간이 2년에서 4년으로 연장되고, 7월부터 월상환액이 2~3만원대로 낮아져 가계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신규 입주 지원 신청을 위한 상세한 내용 및 필요한 서류는 시청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서 임대보증금으로 통합검색하거나 시정소식 > 부서별안내 > 도시디자인국 > 건축주택과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동 주민센터, 구청 건축과 및 시청 건축주택과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접수후 7일 이내에 지원대상자를 선정하여 입주할 영구임대주택 관리주체에게 지원금을 불입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임대주택에 입주하기 위해서 마련해야할 자금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시에서는 대상 임대주택과 무이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함으로 주거가 안정된 살기 좋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 '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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