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민간 고용시장으로 진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상·하반기로 각 4개월씩 나누어 시행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오는 30일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5개 자치구 63개 사업장에 303명을 투입해 오는 8월부터 11월말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 △폐자원재활용사업 △취약계층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국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8대사업을 집중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만18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최저생계비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해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서류 등을 해당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각 구청별로 신청자의 재산, 가구소득 등 자격요건 등을 심의해 적격자를 최종 선발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는 주 30시간(1일 6시간) 근무로 월 74만원 정도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이 아닌 안정적 일자리로 연결 돼 해당분야의 기술 및 전문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신청자 희망사업 우선배치, 중소기업 등과의 취업연계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일자리창출과(☎613-3602) 또는 각 구청 경제부서(일자리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 '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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