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힐링캠프 ‘해피투게더’ 다음에 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힐링캠프 ‘해피투게더’ 다음에 또 ~
  • 정용택 시민기자
  • 승인 2015.11.06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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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산책, 부모-자녀 관계회복을 위한 스포츠활동 및 마음치유 프로그램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위탁운영)에서 주관한 부모-자녀관계향상을 위한 가족힐링캠프 ‘해피투게더’프로그램운영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정용택 시민기자 ]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위탁운영)에서 주관한 부모-자녀관계향상을 위한 가족힐링캠프 ‘해피투게더’프로그램운영이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번째 이야기로 지난 2015. 10.31(토) ~ 11.1(일) 1박2일로 따뜻한 가족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담양 무월마을에서 진행된 가족힐링캠프는 청소년 15명과 부모 12명 등 8가족이 참여하여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이번 캠프에서는 스포츠활동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하여 가족 간의 함께하는 즐거움과 어울림의 의미를 깨닫게 하였고 다양한 스킨쉽을 통한 신체활동은 서로에 대한 애정표현과 존중하는 태도 등의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가족힐링캠프 ‘해피투게더’는 자칫 손상되기 쉬운 가족 간의 신뢰를 되찾고 핵가족화에서 오는 다양한 가족구성원들 간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마음치유 프로그램으로 같은 공간에 있어도 부모-자녀 간 대화가 거의 없고 대면하는 시간이 부족한 가족들에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하고 가족 개개인을 인정하고 존중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더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한바 있다.

담양군에서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만족지수를 높일 수 있는 가족관계향상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및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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