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31회 '치과 알림회' 열려
전남대학교 31회 '치과 알림회' 열려
  • 한국시민기자협회
  • 승인 2012.05.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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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알림회' 회원들 단체사진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은 6월 구강보건의 달과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행사가 있었다. 24일, 25일 이틀간  전남대 용봉캠퍼스와 유스퀘어(U-sqaure) 광천터미널 일대에서 ‘건강한 치아 아름다운 미소는 치과 알림회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제31회 치과알림회’ 행사를 성대히 열렸다.

31회를 맞는 ‘치과알림회’는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3학년생들이 주최가 되어 구강검진, 진료상담 그리고 구강건강 계몽 및 홍보를 통해 치과를 보다 친숙하게 인식하도록 하는 전남대 치전원 고유의 행사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원내생과 전공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충치), 치주질환 유무 등 구강상태 검진과 교정, 보철 등 치과치료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성희 치과알림회 회장은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치과상식을 전달하기 위한 본래 행사의 취지와 더불어 치과알림회를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며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헌 치전원장은 “행사가 31회째 쉼 없이 이어오는 동안 학생들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전남대 내의 행사가 아닌 범시민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행사가 마지막까지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광주 시민들이 치과에 더 친숙해지고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선헌 원장, 강인철 교무부원장, 김선미 학생교육부원장을 비롯, 박창헌 광주시치과의사회 부회장, 전철오 전남대 치대·치전원 동창회장, 그리고 전남대 치대·치전원 동창회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사회를 맡은 '치과 알림회' 31대 이성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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