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예방연구소(소장 이요한)와 인천생명의전화는 코로나로 인해 관계 단절을 경험하고 정체성 고립과 혼란을 겪고 있는 인천시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건강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학교 내 심리정서, 공동체 프로그램인 ‘지피지기면 화기애애’ 와 ‘마음아, 안녕!’ 프로그램을 2023년 5월부터 재능기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지피지기면 화기애애’는 반별 프로그램으로 2교시 1회기 활동을 동반한 강의식 형태로 진행이 되고, ‘마음아, 안녕!’은 2교시 3회기 소그룹 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이요한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은 본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폭력예방연구소와 인천생명의전화 두 기관은 이 밖에도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적 건강과 행복을 위하여 많은 재능기부 형태의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오고 있다.

안준태 기자 i0505125@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