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복학회 학술위원장 임주완 박사, 16차 학습에서 여성성 강조 한다.
한국행복학회 학술위원장 임주완 박사, 16차 학습에서 여성성 강조 한다.
  • 김동호
  • 승인 2023.04.15 0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 부설연구기관인 한국행복학회 김정옥 사무총장은 "학회 학술위원장 임주완 박사가 16일 밤 9시 학회 16차 학습에서 '생명자본시대에 여성의 역할과 행복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토대로 행복인문학 발표를 한다. 임주완 연구원은 학회 학습이 시작된 금년 1월 1일 공식적으로 약속한 도원결의를 매주 실천한 모범 연구원이다. 한편 그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고 소개했다.

한국행복학회 학술위원장 임주완 박사

생명자본시대에 여성의 역할과 행복 코디네이터의 역할은 어떤 것인가?

과거에는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수직적이었다. 즉 여성은 아이를 낳아 기르고 남자를 보조하는 시대였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시대가 변할수록 이제는 거꾸로 여성의 역할이 증대되고 여성중심의 사회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과거 하드웨어(Hardware) 개념인 문명의 원동력이 남자였다면 미래 사회에는 소프트웨어(Software)인 문화의 원동력 역시 여성 중심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다. 이러한 흐름은 태양계의 생성원리에 따라 2160년 단위로 음양의 기운이 바뀌는 것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이제는 행복인문학 토론에서 매주 논의되고 있듯이 남성이라는 주된 노동력에 의존하던 시대에서 두뇌를 활용하는 과학기술 시대를 거쳐, 앞으로는 섬세한 감성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여성이 주류가 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인공지능인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기존의 인간(동물도 포함)이 갖고 있는 지능인 NI(Natural Intelligence)와는 다른 개념이다. 또한 이제는 대화형 로봇인 쳇봇(Chatbot)이 진화 된 쳇GPT의 상용화로 AI의 대중화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고 이어령 박사와 김용진 학회장의 견해처럼 21세기를 생명자본시대로 본다면 이 시대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자명하다. 곧 인간의 행복에 맞춰야 한다고 본다. 당연히 이 시대에는 말랑말랑한 감성을 지닌 여성의 역할이 늘어나고 강화될 수밖에 없다. 우리 학회의 맴버만 보더라도 숫적으로도 여성이 강세이다. 그리고 학회나 행코교수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의 다수가 여성이라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추앙받는 피터 드러커는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라고 말 한 것이 틀린 말이 아니다. 이제는 손발자본시대, 두뇌자본시대를 거쳐 생명자본시대가 되었기에 섬세한 감성을 잘 코디하는 행복 코디네이터들의 전성시대가 반드시 도래한다고 확신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