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 부룰리궤양 치료와 이를 위한 병원 부지 결정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 부룰리궤양 치료와 이를 위한 병원 부지 결정
  • 정진철 기자
  • 승인 2023.04.14 2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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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아프리카 6개국 정부 초청 방문 정상회담(코트디부아르 편)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 그 길에 박차를 가하는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6개국 순방이 지난 3월 13일부터 28일까지 콩고와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에티오피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순으로 약 보름에 걸쳐 진행됐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순방에서 각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공식 국가 귀빈으로서 의전을 받으며 마인드 교육 관련 행사와 각계 각층 인사들과의 면담,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정을 수행했다.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코트디부아르)/ 캡쳐=굿뉴스티비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코트디부아르)/ 캡쳐=굿뉴스티비

3월 25일 박옥수 목사는 코트디부아르에 도착했다.

약 보름간 이어진 이번 일정의 마지막 도시 코트리브아르 아비장, 정부 측의 경호 속에 진행된 일정은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교회에서 시민 5천 명이 함께한 야외 예배로 시작됐다.

​박옥수 목사는 자기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삶에 대해 얘기했고, 다음 날 주일예배에서는 레위기의 속죄제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연결해 복음을 전했다.

​약 하루 동안의 짧은 일정 동안 박옥수 목사는 코트디부아르 각계각층 인사들을 만났고, 마인드 교육을 위한 길들을 열었다.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코트디부아르)/ 캡쳐=굿뉴스티비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코트디부아르)/ 캡쳐=굿뉴스티비

아비장시의 코코디구 부구청장은 교회를 위한 땅을 기증하고 함께 일할 것을 약속했고, 서아프리카 불어권 국립대학협회 총장이자 달로와 국립대학교 총장 또한 “박 목사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의 삶이 변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통령의 뜻을 따라 마인드 교육 도입을 위해 2017년 방한했던 조로비 발로 전 장관이 자택으로 박 목사를 초청해 오찬을 대접하고 협력 관계를 다진 데 이어, 보건복지부와 외교부, 고등교육부 장관을 역임하고, 현재 국회의원 재임 중인 압달라 투아퀘스 마브리는 박 목사와 풍토병 부룰리궤양의 치료와 관련한 대화를 나눴고, 다른 일정으로 박 목사를 만나지 못해 아쉽다는 알라산 와타라 대통령의 말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코트디부아르)/ 캡쳐=굿뉴스티비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코트디부아르)/ 캡쳐=굿뉴스티비

로베르 뵈그레 맘배 아비장 시장 또한 박 목사를 자택으로 초대해 “부룰리궤양 치료와 이를 위한 병원 부지 결정에 협력하고 앞으로도 온 마음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속에 복음과 마인드 교육으로 아프리카를 일으킬 변화를 소망하게 한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6개국 순방, 성경에서 얻은 지혜와 진리가 땅 끝까지 전해질 약속 안에서 그의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코트디부아르)/ 캡쳐=굿뉴스티비
아프리카에 부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코트디부아르)/ 캡쳐=굿뉴스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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