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이 상징물(CI/BI)에 대한 조례를 개정, 심벌마크와 슬로건 등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한다.
먼저 심벌마크는 누정문화(정자·창·연못), 죽녹원의 대숲(대나무), 산수정원(산천초목·흰구름·폭포 등), 풍류와 낭만, 자연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정신(태양·지구·우주)을 상징화해 조화롭게 배치했다. 군기 역시 새로운 상징물을 담은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슬로건은 변화와 도약이라는 새로운 담양의 이미지를 반영한 힘 있는 서체를 적용하고, 친환경 녹색도시를 상징하는 녹색을 적용해 담양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변화하는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변경 조례는 담양군의 개성을 강조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 구축을 통해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담양군의 독특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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