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김 군수는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자 청덕면 가현지구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가현지구는 오래 전 경지정리한 지역으로 기존 용수체계가 불합리로 농업용수가 부족해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개수로 개선 등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철저한 추진”을 주문했다. 또 “앞으로도 농민들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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