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립도서관은 별도의 예약이나 대기없이 실시간으로 최신 인기도서를 읽을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목) 밝혔다.
충주시립도서관은 기존에 제공하던 5,865종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 외에 추가로 구독형 전자책 7만여 종 및 오디오북 1,900여 종에 대한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
구독형 전자책의 이용 방법은 충주시립도서관 정회원(회원증 소지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리브로피아 혹은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최대 7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구독형 오디오북은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콘텐츠로 녹음작업을 통해서 만들어진 책으로 ‘귀로 읽는 책’이다.
도서관은 약 1,900여 종의 오디오북을 제공하며 월 최대 3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대출 기간 및 이용 방법은 구독형 전자책과 같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제공하는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다양한 독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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