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재난발생시 필요한 물품키트 제작
강원도 강릉시 에서는 11일 강릉시 와 (사)강원도 반려동물협회 와 반려동물 재난대비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재난 발생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재난구호키트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재난 상황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걱정을 덜고 미아된견을 빨리 찾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위해 추진된다.
강원도 반려동물 협회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인 사회적 경재 혁신센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간한 반려동물 재난대비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제작된 키트가방 1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키트에는 건조사료와 배변봉투등 반려견의 생존을 위한 물품과 담요, 기본치료물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내 반려동물 재난구조 활동,반려동물 재난관리 전문인력 육성 등 생명 존중 인식과 부합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아갈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가장 안전한 도시 이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물생명 존중의 선진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