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은향)는 오는 15일 원주문화원 앞 중앙공원에서 자원절약의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원주시민 녹색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녹색 장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원주문화원 앞 중앙공원, 행구수변공원, 중앙시장 문화의 거리 일원 등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비롯해 육아 플리마켓, 문화예술체험, 공연, 어린이 사생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민 녹색 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생활자원과 또는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288명이 참여, 363건의 중고물품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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