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는 13일 오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민방위 대장 25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실시됐으며 민방위 대원 신조 낭독 이후 민방위 소양, 지진 및 화생방, 응급처치 교육이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국가 안보와 안전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이 때 지역의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포구도 민방위 대원들과 함께 365일 마포구민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