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근린 분야…5월 12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4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2020년 시작된 예쁜 정원 콘테스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정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회 콘테스트에서 입상한 달빛여행정원과 명지원은 산림청장이 후원하는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과 단체, 시설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정원으로 개인과 근린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5월 12일까지 정원의 특징과 사진과 참가신청서를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단의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3개소)로 총 5개소로 군수 표창 및 현판이 수여된다.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 담양 대표 예쁜 정원으로 참여할 기회도 부여된다.
이병노 군수는 “인문학과 원림의 문화도시 담양군은 한국정원문화원 건립,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원 콘테스트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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