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는 나주 해미연(대표 조대현)으로부터 전라남도 저소득층 아동 가정의 의료 및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2,000,000원을 전달받았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나주 해미연은 나주 혁신도시에서 창업한 이후,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긴급 지원을 위한 일시 후원도 함께하고 있다.

해미연 조대현 대표는 이번 후원금을 전달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작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그 계기로 지금까지 아이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린이재단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전라남도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가정의 의료, 주거에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은 earthend21@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